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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25일부터 전 경기 무관중으로

2020-21 V리그가 오는 25일부터 전 경기 무관중으로 경기를 치른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3일 "정부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도드람 2020-21 V리그의 관중 입장을 무관중으로 전환한다"라고 밝혔다. 무관중으로 지난달 17일 개막한 V리그는 10월 31일부터 관중 입장을 경기장 수용 규모의 최대 30%까지 제한적으로 허용했다. 이달 11일부터 최대 50%까지 관중 수를 늘렸다. 하지만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퍼지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있다. KOVO는 "2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대한항공-우리카드전부터 무관중으로 진행한다. 다만 비수도권 지역인 대전 KGC인삼공사는 같은 날 열리는 GS칼텍스와의 홈 경기까지 30% 관중 입장 진행 후 무관중으로 전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따라서 25일부터는 전 경기 무관중으로 전환된다. 비수도권 지역 구단(천안, 대전, 김천)들 역시 감염 확산을 우려해 수도권 구단들과 보조를 맞춘다. KOVO는 "격상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고려해 경기장 방역을 비롯한 안전에 최대한 주의를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형석 기자 2020.11.2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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